궁시렁 지누 - Ginu the Grouch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꼬리댓글 환영입니다. ^^

	2006/08/07

공연히 긁어부스럼? ㄷㄷㄷ

지금 온통 관심은 과연 다음 학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난 금욜 포털에 뜬 면학장학금 옆의 (A)! 그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두둥)

학교고 경찰이고 죄다 주5일제 근무하는 통에 오늘 드뎌 행과 사무실에 전화해봤더니... (그런데 아침엔 왜 안 받은 것이야?)
그건 행과에서 그렇게 추천해서 올린 거고,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고.
그럼... 칼자루는... 정대 학사지원부가 쥐고 있는 것인가? 정확히 말하자면 장학금 담당하는 그 직원... 두 번이나 찾아가서 난감하게 만들었던...;;; 왜 자꾸 복잡한 케이스 가져와서 피곤하게 만드냐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그 포스!
전화해서 물어봤다간...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 꼴일 것 같아...;;; (난 소심하니까 ㅡㅡㅋ)

"아, 받겠네. 아니, 잠깐. 이름이 뭐라고? 아~~~~~ (누군지 기억해낸다) 학생은 학과에서 추천이 올라오긴 했는데, 지원 자격이 안 되는 것 같네. 저번에 내가 얘기 했잖아, 서류 공증 받아 오라고. 안 됐지만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라고. 학생 말고도 형편 어려운 사람들 많으니까~ 툭."

이러면 어떻해!!!!!!!!!!!!!!!!!!!!!!!!!!!!!!!!!!!

그냥 얌전히 있다가 안전하게 묻어가야 할까...;;;

아 그런데 너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

맨날 장학금 찔끔찔끔 주던 학교가 연대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장학금을 쏘니까 (몇 아래의 궁시렁 참조) 우리도 질 수 없다며 만든 면학장학금(A). 전액인 거삼~ 이거 다음엔... 원래 있었던 35%. (등록금이 올랐으니 이제 한 100만원 되려나?)


▲	더블 크레딧 카드 시대 열리다 -ㅅ-;;;		2006/08/08


▼	센스쟁이 영수증 +1		2006/08/07

Duchy of Achernar 200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