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무엇을 잃어버려야 마음만은 용서받는 걸까
어느 정도의 아픔을 겪어야만 한 번 더 널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계절이 바뀌지 않았으면 해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엇갈리는 때는 언제나 내가 먼저 좌절했지
제멋대로인 성격이 오히려 사랑하게 만들었어
One more chance 기억에 발목을 잡혀서
One more chance 다음 장소를 고를 수 없어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건너편 플랫폼, 골목길의 창문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줄게
쓸쓸함을 숨기는 것뿐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텐데
별이 떨어질 듯한 밤이기에 나 자신을 속일 수 없어
One more time 계절이 바뀌지 않았으면 해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교차로에서도 꿈 속에서도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란 말도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면
문득 사라진 고동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사쿠라기쵸의 새벽 거리에서
이런 곳에 올 리가 없는데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줄게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일부분을
여행지 가게 신문의 한 부분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 지금 바로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란 말도
언제라도 찾을 거야 어딘가에 있는 너의 미소를
급행을 기다리는 철도 건널목 근처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갖고 싶은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너 말고 소중한 것은 아무 것도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작품 "초속 5센티미터"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영화의 이미지와 합치하는 곡을 찾다가 신카이 감독이 이 곡을 주제가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고 야마자키는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원래는 1997년 발표된 야마자키 마사요시의 대표곡으로, 1996년 야마자키 마사요시 자신이 주연과 음악을 맡은 영화 "달과 양배추"의 주제가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10년 텀으로 같은 노래가 다른 영화의 주제가로 쓰인 셈.
초속 5cm 개봉과 함깨 발매된 SE 싱글에는 2005년 발매한 베스트 앨범 Blue Period에 수록된 버전이 실렸다.